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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스릴러 영화 <왓쳐, 2022> 소개, 줄거리, 결말, 감상 후기

by mohs 2026. 8. 26.

<왓쳐, 2022>

소개

<왓쳐, 2022>는 2022년에 개봉한 영화로 현재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2023년 1월에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입니다.

 

남편이 승진하며 루마니아로 같이 이사한 아내는 언어도 다르고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던 중,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는 시선을 느끼게 되면서 시작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클로에 오쿠노이며, 주연 배우로는 마이카 먼로(줄리아 역), 칼 글러스먼(프랜시스 역), 그리고 번 고먼(웨버 역)이 출연했습니다.

 

줄거리

남편 프랜시스가 회사에서 승진하면서 아내 줄리아도 루마니아의 부카레스트로 함께 이사합니다. 언어가 서로 다르고 낯선 곳이지만 프랜시스가 출근한 후 시내를 돌아다니고 루마니아어를 공부하며 줄리아는 적응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줄리아는 가끔 집 맞은편 건물의 창문에서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어느 밤, 프랜시스와 산책 중 집 근처에서 경찰과 구경꾼들이 모인 것을 발견합니다. 이는 여성을 살해하고 목을 베는 연쇄살인 사건의 현장으로, 지금까지 4명의 여성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줄리아는 피해자의 증언 영상에서 범인에게 위협을 받기 전부터 자신을 지켜보는 시선을 느꼈다고 합니다.

 

줄리아는 그 이후로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게다가 영화관과 슈퍼마켓에서 같은 남성이 자신의 뒤를 쫓아오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프랜시스에게 이를 말하고 함께 슈퍼마켓의 CCTV를 확인하고 남성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둡니다.

 

그러던 중, 맞은편 건물의 창문으로 그 남자가 보입니다. 확인차 손을 흔들어 보니 그 남성도 마주 손을 흔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줄리아는 프랜시스의 도움으로 경찰에 신고하고, 그 남성이 CCTV의 남성과 동일한지 확인하기 위해 프랜시스가 경찰과 함께 그 남성의 집에 방문합니다. 이후 프랜시스는 그 남성, 웨버는 같은 동네 사람으로 자주 마주칠 수 있다며 줄리아를 안심시킵니다.

줄리아는 길에서 웨버를 발견하고 쫓아갑니다. 어느 한 건물 내의 '뮤지엄'이라는 클럽에 웨버가 들어갑니다. 줄리아는 그곳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 웨버를 발견하고 숨다가 클럽에서 일하고 있는 옆집의 여성 이리나를 만납니다. 이리나는 일을 위해 자리를 떠나고 줄리아는 집으로 돌아옵니다.

 

침실에서 잠깐 졸다 일어난 줄리아는 침실 벽 너머 옆집에서 비명소리를 듣습니다. 급하게 이리나의 집 현관문을 두드리지만 이리나는 나오지 않습니다. 집주인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지만, 집은 비어있습니다. 집주인은 남편 프랜시스에게 소란을 일으키지 말라고 경고하며, 프랜시스와 줄리아의 사이에는 조금씩 냉랭한 공기가 감돌기 시작합니다.

 

다음 날 이리나 집의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나가 보니 이리나의 전 남자친구가 찾아왔습니다. 이리나가 약속을 어기고 약속 장소에 오지 않아서입니다. 줄리아가 이리나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줄리아는 이리나의 전 남자친구에게 부탁을 하여 웨버의 집에 가봅니다. 그러나 집에서 나온 것은 나이 든 노인이었고 줄리아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 계단으로 올라오는 웨버를 만납니다.

 

프랜시스 회사의 칵테일파티에 가기 위해 집에서 준비를 하던 중, 웨버와 경찰이 찾아옵니다. 이번에는 줄리아가 자신을 쳐다보며 쫓아다닌다고 웨버가 신고를 한 겁니다. 경찰의 조정으로 웨버와 줄리아는 악수를 하고 헤어집니다. 그리고 파티장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프랜시스는 연쇄살인범이 잡혔다는 소식을 전하며 줄리아를 안심시킵니다. 그러나 파티장에서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를 하며, 자신을 비웃는 듯한 프랜시스의 모습에 줄리아는 프랜시스와 싸우고 홀로 파티장을 떠납니다.

 

결말

집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서 줄리아는 웨버를 봅니다. 두려워하는 줄리아에게 웨버는 다가와 정차 이유를 설명하며 사과를 요구합니다. 줄리아는 사과하고 급히 역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침실에서 가방을 싸던 중 줄리아는 이리나의 집에서 들리는 음악소리에 이리나의 집으로 갑니다. 현관문이 열려있어 들어가 보니 의자에는 목이 없는 이리나의 시체가 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줄리아의 머리에 비닐봉지가 씌워지고 줄리아는 잠시 기절합니다. 일어나 보니 이리나의 침대 위이고 범인 웨버는 줄리아에게 소리치지 말라 위협합니다.

 

옆집에 프랜시스의 소리를 듣고 구해달라 소리치던 줄리아는 웨버의 칼에 목을 베입니다. 살기 위해 줄리아는 기어서 도망칩니다. 그리고 이리나가 말했던 총이 있는 서랍 쪽으로 기어가다 쓰러집니다. 서서히 다가가던 웨버는 줄리아가 쓰러져 죽은 걸 확인합니다. 그리고 길 맞은편 창문에서 자신을 쳐다보는 아이를 보고 황급히 이리나의 집을 나갑니다. 마침 줄리아에게 전화를 걸다 이리나의 집에서 들리는 줄리아의 벨소리를 듣고 나오는 프랜시스와 마주칩니다. 그때 총성이 울리고 웨버는 쓰러집니다. 줄리아가 총을 들고 나오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감상 후기

영화는 뻔할 수 있는 소재를 잘 활용하여 긴장감을 전달했습니다. 이야기의 전개는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 있게 이어져, 영화를 감상하면서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낯선 곳에서 이상한 시선을 느끼고, 주변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면 누구나 공포를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줄리아는 공포에 굴하지 않고 시선의 주인을 추적하여 그의 정체를 알아내려 노력했습니다. 또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한 모습이 멋졌습니다.